트렌드 코리아 2024
양극화된 소비 시장
-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한큐 백화점은 100만엔 이상의 고가품 매출이 2023년 6월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명품 브랜드를 찾는 소비자들 덕택에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매출 회복 했다.)
- 반면에 한신 백화점의 경우, 중간 가격대 매장의 비중이 높은 탓에 손님들의 발길이 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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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의 양극화가 심해졌다. 아예 비싼거 아니면 아예 싼것을 찾는 사람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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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도 이와 같은 양상
- 물가가 치솟자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구내 식당이나 편의점 도시락의 소비가 증가.
- 한쪽에서는 고가의 오마카세의 응용 버전 출현
- 커피 오마카세 7만원
- 반려견 오마카세 5만원~ 7만원
- 이에 따라 소비자는 둘로 나뉘게 된다.
확실한 수요를 좇는 프리미엄 전략 (상대적인 지표임)
체리 슈머 전략
- 프리미엄도 치솟았지만, 전체적인 시장의 분위기는 소비 심리 위축 이었다.
- 일명 ‘거지방’이라는 단체 오픈 체팅방
- 각자 지출 보고 후 피드백 오고감
- “무지출 챌린지”
- 유통업계에서 판매하는 마트별 PB 제품의 소비가 일반 브랜드 제품보다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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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라면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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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PB 봉지라면
- 0.5인분 메뉴가 출시
- 중식당 쩜오각 .5각 : 양을 줄이면서, 그만큼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서 판매.
- 노브랜드버거 : 0.5인분 샐러드 출시. (그린 샐러드)
다극화된 조직 문화
- SNL 코리아의 MZ 오피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 맑는광
- 회식가서 고기를 굽지 않는 신입사원
- 젋은 사원들에게 꼰대로 보이지 않으려 애쓰는 차장
- 호불호가 갈렸다. 새로운 회사 지침서 vs 과도한 MZ 일반화
- 오피스 빅뱅
- 여러 조직에서 기존의 관행이 무너지고 새로운 질서로 재편되는
“오피스 빅뱅”
을 맞이 했다.
사무 공간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