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된 홈 서버 인프라 구성도 💪🏻

나의 첫 인프라 구조.png

공유기 분석

현재 우리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공유기는 IP Time이다. 해당 공유기는 외부 IP주소와 내부 IP를 가지고 있다.

외부 IP라 함은 외부에서 해당 IP에 접속할 수 있는 IP이다. 보통 Public IP라고 부르고, 해당 IP를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네이버에 “현재 IP”를 검색하거나, 구글에 “what is my IP”를 검색하면 된다. 최초 외부에서 랜선을 따서 공유기로 들어오는 WAN 슬롯에 끼운다.

내부 IP라 함은 공유기와 연결된 여러가지 기기들의 고유 IP이다. 보통 Private IP라고 부른다. 이때 공유기도 자체적으로 내부 IP를 따로 갖게 된다. 보통 192.168.X.X으로 표현된다. 예를들어 다음과 같을 수 있다. (공유기와 직접 랜선으로 연결되든 안테나를 통해 WIFI로 연결되든 상관없다.)

공유기 내부 IP : 192.168.0.1

공유기와 연결된 맥북 : 192.168.0.2

공유기와 연결된 아이패드 : 192.168.0.3

공유기와 연결된 아이폰 : 192.168.0.4

공유기와 연결하게되면, 공유기에서 자체적으로 DHCP서버를 통해 연결된 기기들에 고유 IP들을 부여해준다. 자동으로 부여해줄 수도 있지만, 수동으로 특정 기기에 특정 IP를 부여해 줄 수도 있다. 이때 사용하는것이 각 기기의 고유 값이라 할수 있는 MAC address이다.

사실 내부 IP는 실제 IP는 아니다. 공유기와 연결된 기기들을 관리하기 위해 공유기에서 부여된 가짜 IP인 것이고, 실제 IP는 위에서 언급했던, 네이버나, 구글에서 검색해서 나오는 IP이다.

현재 사용(연결된)하고 있는 공유기 설정 모드를 들어가기 위해서, 공유기의 Private IP인 192.168.0.1을 주소창에 입력하면, OLD한 UI의 공유기 설정 모드로 들어갈 수 있다. 해당 설정 모드에서 현재 내부 IP와 연결된 기기, WIFI 비밀번호, DHCP 서버 사용유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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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와 연결된 맥북을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기(feat.포트포워딩)

현재 공유기에 연결된 맥북의 내부 IP(Private IP)주소는 192.168.0.2이다. 외부에서 이 맥북에 접근하게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될까?